복리 계산기 — 적립식·거치식 이자 계산, 원리금 성장표

초기 투자금과 월 적립액, 연이율, 기간을 입력하면 매월 이자를 재투자하는 월복리 방식으로 최종 원리금과 연도별 성장 표를 즉시 계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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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방법

초기 투자금, 월 적립액, 연이율, 기간을 입력하면 복리 효과가 반영된 최종 금액과 연도별 성장 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초기 투자금을 원 단위로 입력합니다.
  2. 월 적립액과 연이율(%), 투자 기간(년)을 입력합니다.
  3. 결과 카드에서 최종 금액, 총 원금, 총 이자를 확인합니다.
  4. 연도별 성장 현황 표에서 누적 이자가 어떻게 늘어나는지 추적합니다.

월복리 기준의 단순 시뮬레이션이며 세금·수수료·인플레이션은 반영되지 않습니다. 변동 금리 상품이라면 실제 수익률은 결과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계산 결과 이해하기

복리 계산 결과는 세 개의 숫자와 한 장의 표로 요약됩니다. 각각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면 “왜 원금은 조금 넣었는데 최종 금액이 이렇게 커졌는지”를 표만 보고도 설명할 수 있습니다.

항목의미계산 방식
총 원금내가 실제로 넣은 돈의 합계초기 투자금 + (월 적립액 × 12 × 기간)
총 이자원금에 붙어 불어난 돈최종 금액 − 총 원금
최종 금액만기에 손에 쥐는 세전 원리금원금 + 이자
연도별 성장 표해마다 원금·누적 이자·총액의 변화매월 이자를 재투자하며 누적

핵심은 매달 이자를 다시 원금에 얹는다는 점입니다. 이 계산기는 연 이율을 12로 나눈 월 이율을 매달 잔액 전체에 적용하고, 그 이자를 곧바로 원금에 합쳐 다음 달 이자의 밑천으로 삼습니다. 이렇게 ‘이자가 이자를 낳는’ 구조가 반복되기 때문에, 시간이 길어질수록 총 이자가 총 원금을 앞지르는 순간이 옵니다.

계산 원리

단리 vs 복리 — 같은 이율, 벌어지는 격차

단리는 처음 원금에만 이자가 붙고, 복리는 이미 쌓인 이자에도 다시 이자가 붙습니다. 공식으로 보면 차이가 분명합니다.

1,000만 원을 연 5%로 굴릴 때, 이 계산기의 월복리 결과와 단리를 나란히 놓으면 이렇습니다.

기간단리월복리 (이 계산기)복리가 더 번 돈
5년12,500,000원12,833,584원333,584원
10년15,000,000원16,470,088원1,470,088원
20년20,000,000원27,126,391원7,126,391원
30년25,000,000원44,677,426원19,677,426원

5년 차에는 차이가 33만 원 남짓이지만, 30년 차에는 복리가 단리보다 1,967만 원을 더 법니다. 원금(1,000만 원)의 두 배에 가까운 금액이 오로지 ‘이자에 붙은 이자’에서 나온 셈입니다. 복리의 위력이 시간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에 대해 가속한다는 점이 여기서 드러납니다.

복리 주기 — 월복리와 연복리의 차이

같은 연이율이라도 이자를 얼마나 자주 계산해 재투자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이 계산기는 월복리(1년에 12번)를 사용합니다. 이자를 자주 굴릴수록 재투자가 빨라져 최종 금액이 커집니다.

기간연복리 (연 1회)월복리 (이 계산기, 연 12회)차이
10년16,288,946원16,470,088원181,142원
20년26,532,977원27,126,391원593,414원
30년43,219,424원44,677,426원1,458,002원

(1,000만 원, 연 5% 기준. 연복리 값은 A = 원금 × (1 + 0.05)^기간 공식으로 계산한 참고치입니다.)

차이가 크지는 않지만 기간이 길수록 벌어집니다. 예·적금 상품을 고를 때 표시 이율이 같다면 이자 지급(재투자) 주기가 짧은 쪽이 조금이라도 유리한 이유입니다.

72의 법칙 — 원금이 두 배 되는 기간을 암산하기

72 ÷ 연이율(%) ≈ 원금이 두 배가 되는 햇수라는 어림 공식입니다. 곱셈·거듭제곱 없이도 복리 속도를 가늠할 수 있어 실무에서 자주 쓰입니다. 이 계산기로 1,000만 원이 2,000만 원이 되는 시점을 실제로 돌려 보면 어림값과 거의 일치합니다.

연이율72의 법칙 (어림)이 계산기로 2배 도달
4%18.0년18년
6%12.0년12년
8%9.0년9년
10%7.2년7년
12%6.0년6년

월복리라 재투자가 빨라, 10% 같은 높은 이율에서는 어림값(7.2년)보다 조금 이른 7년에 두 배가 됩니다. 72의 법칙은 이율이 6~10% 구간일 때 가장 잘 들어맞습니다.

거치식과 적립식 — 언제 넣느냐가 이자를 가른다

같은 돈을 넣어도 한꺼번에 일찍(거치식) 넣는지 매달 나눠서(적립식) 넣는지에 따라 복리 기간이 달라집니다. 총 6,000만 원을 연 5%로 10년 굴리는 두 방식을 비교했습니다.

방식총 원금최종 금액총 이자
거치식 (6,000만 원 일시)60,000,000원98,820,573원38,820,573원
적립식 (월 50만 원 × 120개월)60,000,000원77,964,646원17,964,646원

투입한 원금은 똑같이 6,000만 원인데, 거치식 이자(3,882만 원)가 적립식 이자(1,796만 원)의 두 배가 넘습니다. 거치식은 첫날부터 6,000만 원 전액이 10년 내내 복리로 굴러가지만, 적립식은 마지막에 넣은 돈이 겨우 한 달만 이자를 받기 때문입니다. 목돈이 있다면 일찍 넣을수록, 목돈이 없다면 한 달이라도 빨리 시작할수록 유리합니다.

실전 예시

월 50만 원씩 20년, 연 5% 적립

이 계산기에 초기 투자금 0원, 월 적립액 500,000원, 연이율 5%, 기간 20년을 넣으면 나오는 실제 결과입니다.

항목
총 원금120,000,000원
총 이자86,373,160원
최종 금액206,373,160원

매달 50만 원, 20년이면 실제로 넣는 돈은 1억 2,000만 원인데 최종 금액은 2억 원을 넘습니다. 이자만 8,637만 원으로, 원금 대비 수익률이 72.0%에 이릅니다. 연도별로 뜯어보면 복리가 후반에 몰아치는 흐름이 뚜렷합니다.

경과누적 원금누적 이자총액
5년30,000,000원4,144,722원34,144,722원
10년60,000,000원17,964,646원77,964,646원
15년90,000,000원44,201,329원134,201,329원
20년120,000,000원86,373,160원206,373,160원

앞 10년 동안 쌓인 이자는 1,796만 원인데, 뒤 10년 동안에는 6,841만 원이 붙습니다. 원금은 똑같이 5년마다 3,000만 원씩 늘지만 이자는 5년 단위로 414만 → 1,382만 → 2,624만 → 4,217만 원으로 가속합니다. “복리는 끝까지 버틴 사람에게 몰아준다”는 말이 숫자로 확인되는 대목입니다.

기간이 길어질수록 달라지는 수익률

같은 월 50만 원, 연 5% 조건에서 기간만 늘렸을 때의 결과입니다.

기간총 원금최종 금액총 이자원금 대비 수익률
5년30,000,000원34,144,722원4,144,722원13.8%
10년60,000,000원77,964,646원17,964,646원29.9%
20년120,000,000원206,373,160원86,373,160원72.0%
30년180,000,000원417,863,199원237,863,199원132.1%

30년을 채우면 이자(2억 3,786만 원)가 원금(1억 8,000만 원)을 넘어섭니다. 기간이 5년에서 30년으로 6배 늘 때 수익률은 13.8%에서 132.1%로 약 10배가 됩니다. 복리에서 가장 강력한 변수는 이율이 아니라 시간이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위 수치는 모두 세전·월복리 기준 추정치입니다. 본인의 초기 투자금, 월 적립액, 기대 이율과 기간을 위 계산기에 넣으면 연도별 성장 표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 계산기는 예금 이자에 붙는 이자소득세(15.4%)를 반영하나요?

반영하지 않습니다. 결과의 총 이자는 세금을 떼기 전 세전 금액입니다. 국내 예·적금 이자에는 이자소득세 14%와 지방소득세 1.4%를 합친 15.4%가 원천징수되므로, 실제 손에 쥐는 이자는 계산 결과보다 적습니다. 예를 들어 총 이자가 8,637만 원으로 나왔다면 15.4%인 약 1,330만 원이 세금으로 빠져 세후 이자는 약 7,307만 원이 됩니다. 다만 주식·펀드 등 투자상품은 배당·양도 과세 방식이 예금과 달라 15.4%가 그대로 적용되지 않으므로, 세후 수익은 상품별 과세 방식에 맞춰 별도로 따져야 합니다.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 수익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이 계산기는 명목 금액을 보여줍니다. 물가가 매년 오르면 20년 뒤의 2억 원은 지금의 2억 원보다 구매력이 낮습니다. 대략적인 실질 수익을 보려면 연이율 대신 '연이율 − 예상 물가상승률'을 입력하면 됩니다. 예컨대 기대수익률 5%에 물가상승률 2.5%를 가정하면 실질 이율 2.5%를 넣어 계산하는 식입니다. 실질 이율로 보면 복리 효과는 명목 기준보다 완만하게 나타납니다.

목표 금액을 모으려면 매달 얼마를 저축해야 하는지 알 수 있나요?

초기 투자금·연이율·기간을 고정한 뒤 월 적립액을 조금씩 바꿔가며 최종 금액이 목표에 닿는 지점을 찾으면 됩니다. 예를 들어 연 5%로 20년간 2억 원을 만들려면, 월 50만 원 적립 시 최종 약 2억 637만 원이 나오므로 월 48만~49만 원 선에서 목표가 달성됩니다. 기간이 길수록 필요한 월 적립액은 복리 덕분에 가파르게 줄어듭니다.

적금 금리표의 이율과 만기에 실제 받는 이자가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정기적금은 대개 단리이고, 표시 금리는 '연 이율'이라 매달 넣는 돈이 만기까지 예치되는 기간이 제각각이기 때문입니다. 첫 달 납입금은 12개월, 마지막 달 납입금은 1개월만 이자가 붙어, 실제 수령 이자는 '원금 × 표시금리'가 아니라 그 절반 수준에 가깝습니다. 여기에 이자소득세 15.4%까지 빠지므로 체감 수익률은 표시 금리보다 낮게 느껴집니다. 이 계산기는 매월 이자를 재투자하는 복리 가정이라 단리 적금보다 결과가 크게 나옵니다.

주식·펀드처럼 수익률이 들쭉날쭉한 상품에도 이 복리 계산이 맞나요?

참고용으로는 쓸 수 있지만 그대로 믿으면 안 됩니다. 이 계산기는 매달 같은 수익률이 붙는다고 가정하는데, 실제 투자상품은 오르내림이 반복돼 '평균 수익률'이 같아도 최종 금액은 달라집니다. 특히 손실이 초반에 오는지 후반에 오는지에 따라 결과가 크게 갈리는 수익률 순서 위험이 있습니다. 변동성 상품은 기대수익률을 보수적으로 잡고, 결과를 낙관적 상한이 아니라 대략적인 눈금으로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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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복리(매월 말 이자를 원금에 합산·재투자) 기준 원리금 계산 · 세금·수수료·물가상승률 미반영 · 최종 검토 2026-07-04